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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출연 확정…11월 첫 방송

입력 2024-08-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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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배우 심이영이 MBC 새 일일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8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심이영이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출연을 확정했다”며 “주인공 ‘피선주’ 역”이라고 밝혔다.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심이영은 이번 작품에서 꿋꿋하고 당찬 ‘피선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피선주’는 야무진 생활력의 동네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남편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지만, 하루아침에 남편의 배신으로 이혼당한 뒤 인생 리모델링을 시작하는 인물이다.

심이영은 그 동안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아이가 다섯’,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오월의 청춘’, ‘7인의 부활’ 등 여러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2020년 방영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성실하고 강인한 주인공인 ‘박복희’를 연기해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았다.

약 3년 만에 MBC 일일드라마로 컴백하는 심이영이 이번엔 어떤 매력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용감무쌍 용수정’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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