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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지역인재양성 위한 통 큰 기탁 ‘대륙전선(주) 1000만원’

입력 2024-08-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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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진] 지역인재양성 위한 통 큰 기탁
대륙전선주식회사 김영진 대표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영천시
지난 7일 대륙전선 주식회사(대표 김영진)에서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대륙전선(주)은 도남동에 위치한 절연전선 및 전력케이블 생산업체로 1968년 설립해 노동부 장관 및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서 KF마스크 800매 등을 기부해 기업 성장과 더불어 지역 상생에 뜻을 함께했으며, 이번에는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영진 대표는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이념”이라며 “평소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최근 발생한 폭우, 폭염 등 재해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영천=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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