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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7일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입력 2024-08-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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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연합)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부친상을 당했다.

7일 마이데일리는 유아인의 아버지 故 엄영인 씨가 이날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그간 지병으로 오랜 투병 생활을 이어왔으며, 유아인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DCMC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 장지는 명복공원이다.

한편,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44회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 처방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00만원, 추징금 154만원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유아인에 대한 선고기일을 오는 9월 3일로 지정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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