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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울산과학대와 인력 협약으로 24시 공백 없이 돌본다

촘촘한 돌봄으로 공백 없는 돌봄 기대

입력 2024-08-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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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와 울산과학대학교 협약식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와 울산과학대학교은 7일 봉사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울산시립돌봄센터)
울산시립돌봄센터가 365일 24시간 운영에 따른 인력부족 문제에 대비해 울산과학대와 협약을 맺고 공백 없는 돌봄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센터장 김시화)는 울산과학대학교(전형미 사회복지학과장)와 7일 봉사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0세 ~ 12세를 대상으로 연중무휴 24시간 돌봄 운영 방식인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1차 시범운영으로 초등학생 대상 시간당 최대 10명을 정원으로 1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1차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 실태와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해 2차 18일~31일까지 유아 포함 30명, 3차 내달 1일부터 30일에는 영아 포함 시간당 5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시화 센터장은 ”3단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긴급돌봄이 필요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촘촘하게 돌봄의 공백을 메꿔가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특히 주말의 경우 시간당 최대 50명 확대 운영 시 예상되는 돌봄교사 부족 부분을 관련 학과인 울산과학대 사회복지과 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상호간에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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