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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종신보험 결합한 신개념 교육보험 출시

입력 2024-08-07 14:24 | 신문게재 2024-08-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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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_교보우리아이교육보장보험
교보생명은 종신보험에 교육보험을 결합한 ‘교보우리아이교육보장보험’을 7일 출시했다.(사진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은 ‘교보우리아이교육보장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에 교육보험을 결합한 교육보장보험이다. 평생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자녀를 위한 교육자금을 준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종신보험을 기본으로 하되, 보험료 납입기간(10년납 미만의 경우 10년)이 지나면 교육자금 자동전환 기능을 통해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감액해 발생한 재원으로 자녀 대학등록금, 해외유학·독립자금 등 교육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또 납입기간과 가입금액에 따라 17%에서 최대 28.5%까지 교육자금 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 상품은 부모는 물론 조부모가 손주를 위해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나이를 80세까지 늘리고 납입기간을 5년에서 20년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저해약환급금형 구조를 채택해 보험료 납입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가입 대상은 만 15세부터 최대 80세(자녀 0세~15세)까지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7·10년·11년~20년납 중 선택 가능하다. 자녀가 2명 이상이면 보험료를 1% 할인해준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육보험을 최초로 선보인 회사로서 자녀의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교육보험을 내놨다”며 “어린 자녀를 둔 3040 부모는 물론 교육보험의 추억이 있는 6070 조부모들도 손주의 교육·독립자금 마련과 함께 가족생활보장까지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또한 성장기 자녀를 위해 건강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자녀생활보장특약 가입 시 수족구, 수두 등 감염병이나 독감치료, 식중독입원, 깁스·골절치료, 각종 수술 등은 30세까지 보장된다. 만기 시에는 납입한 특약보험료의 80~100%까지 만기환급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보험료납입면제특약 가입 시 피보험자인 부모 또는 조부모가 3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될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자녀생활보장특약 가입 시 자녀의 교육(에듀케어)과 건강(헬스케어)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교보우리아이성장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전자도서관, 현장체험, 독서논술코칭, 문해력 강좌 등 에듀케어서비스와 일상 속 건강케어, 성장·심리 스텝케어 등 성장시기별 헬스케어서비스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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