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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2분기 영업익 810억원…전년比 9.4%↓

입력 2024-08-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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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2조9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9.1% 증가했다.

지난해 GS프레시몰 사업 철수와 텐바이텐 지분 매각, 올해 2분기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 인적 분할로 관련 손익은 중단 영업 손익으로 재분류됐다.

GS리테일은 “슈퍼마켓, 편의점, 홈쇼핑 등 주력 사업 이익은 성장, 유지 추세를 보였으나 자회사 등의 이익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부별로 보면 편의점은 2분기 매출이 2조19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임차료와 감가 상각비 증가로 3억원 감소한 649억원으로 집계됐다.

슈퍼마켓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0.3% 늘어난 3941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 증가한 65억원이었다.

홈쇼핑 매출은 4.5% 감소한 2733억원, 영업이익은 1억원 줄어든 272억원을 기록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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