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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코리아 핸드팬 페스티벌, 오는 9월 11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1차 라인업 발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참여…전시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입력 2024-08-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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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코리아 핸드팬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1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정상 핸드팬 아티스트가 한데 모여 진행하는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뿐 아니라 워크숍, 체험, 명상,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공개된 1차 라인업으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핸드팬 아티스트 진성은, 주미란, 현정훈, chandraA 그리고 하택후가 공개됐다.

한 켠에는 전통 탱화를 베이스로 모션인터렉티브 작업을 하는 김유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프로그램에 따라 사운드배스 마스터 Rachel 및 요가지도자인 ChandraA 가 진행하는 요가/명상 클래스, 주미란, 하택후, 진성은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핸드팬 워크샵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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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라인업 포스터 (아티스트)


핸드팬은 2000년 스위스 베른에서 탄생한 항 (Hang) 이라는 악기에서 파생된 악기로, 2012년에 진성은 아티스트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됐다.

최근에는 특유의 청아하고 신비로운 소리 덕분에 명상이나 웰니스 프로그램에 자주 인용되는 악기로 꼽힌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핸드팬을 한국에 알리고, 하나의 문화를 구축하고자 함과 동시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쉼’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오는 8월 11일부터 텀블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핸드팬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호 기자 kyh36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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