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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송현근린공원 ‘건강친화형 맨발 걷기 황톳길’개장

김찬진 동구청장, “주민 건강 여가 활동 적극 지원”

입력 2024-08-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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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근린공원에 ‘건강친화형 맨발 걷기 황톳길’개장
김찬진 동구청장과 관계자 등이 송현근린공원에서 건강친화형 맨발걷기 황톳길 개장식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청 제공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송현근린공원에서 ‘건강친화형 맨발걷기 황톳길’ 개장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톳길 조성은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힘입어 구민의 건강 증진과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황톳길은 길이 300m 규모로 5mm 이하의 고운 입자로 선별된 황토 100%를 사용해 15~20cm 깊이로 건식과 습식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편의시설로 세족장과 족욕장, 신발 보관함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맨발 걷기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인천교근린공원에 길이 1㎞ 규모의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 중에 있으며, 오는 23일 개장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맨발 황톳길 개장을 통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맨발 걷기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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