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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최대 250만 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총 106개 업체 선정, 점포 환경개선·홍보·스마트 기술 구축 및 위생 안전 등

입력 2024-08-07 09:05 | 신문게재 2024-08-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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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 포스터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 포스터.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106개 업체를 선정해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오는 20일까지‘2024년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소상공인에게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항목은 간판 교체, 인테리어, 소화·방범 설비, 살균·소독설비, 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등 ‘점포 환경개선’과 키오스크, CCTV 기기 및 프로그램 구매 등 ‘시스템 개선’ 등이다.

신청업체는 위의 3가지 단위 사업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위 사업 및 신청업체별로 지원 금액은 다를 수 있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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