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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가치 소비' 추석 선물세트 선봬…사전예약 시 최대 35% 할인

입력 2024-08-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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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가치소비 추석 선물세트.(사진=이마트)

 

이마트는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추석 선물세트 26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또 고물가에 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 기간 동안 최대 35% 할인 및 10+1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마트의 가치소비 PL(Private Label)인 ‘자연주의’ 선물세트의 올해 설 매출은 전년 대비 16% 늘며 두자릿 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연평균 8% 성장했다.

그 중에서도 저탄소 과일 세트 등을 포함한 ‘올가닉 신선 세트’가 26.7% 고신장세를 보였는데, 이는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되며 친환경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고객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이마트는 분석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이마트는 이번 추석에도 26종의 자연주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그 중 9개 품목이 과일세트로, 사전 예약 기간 동안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저탄소 인증 사과&배 혼합세트(12과)’와 ‘저탄소 인증 사과&배&샤인 혼합 세트’를 각각 25%와 30% 할인된 7만4250원과 7만42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저탄소 인증 대봉시곶감 세트(16입)’는 30% 할인에 10+1 행사까지 진행한다.

또한 고물가로 인해 지난 설 3만원대의 가성비 높은 올가닉 신선세트 매출이 20% 이상 신장한 것에 주목해 올 추석에도 3만원대 과일 세트를 강화했다.

‘저탄소 인증 사과·배 혼합세트(9과)’와 ‘유기농 골드·그린키위 혼합세트’를 각 30% 할인해 선보인다. 특히 사과·배 혼합세트의 경우 올 추석 처음으로 과일 파손을 줄여주는 완충재를 100% 생분해성 수지 성분으로 변경해 친환경 요소를 한층 높였다.

올가닉 가공 세트에서는 2만원대의 ‘자연주의 정성담은 과일차 세트’를 새롭게 내놨다. 제주산 무농약 레몬과 한라봉, 유기농 설탕, 국산 사양벌꿀 등 건강한 재료를 활용해 만든 레몬차, 한라봉차, 꿀자몽차 3종 구성을 할인가 2만3920원에 판매하며 10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밖에도 4만~5만원대 부담없는 가격대의 ‘자연담은 표고혼합 천연 조미료세트’,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세트’, ‘유기농 표고 혼합 채움세트’, ‘유기농 행복담은 견과세트’등 건강을 생각한 유기농 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해 사전예약 기간 최대 35% 할인한다.

축산 선물세트에서는 ‘무항생제 냉장 한우 세트’를 올 추석 처음으로 선보인다.

‘민속친한우 무항생제 한우 세트(1.6kg)’는 무항생제 인증 농가에서 건강하게 키운 1+등급 한우를 부위별로 400g씩 소분해 진공포장한 정육 세트다. 등심·안심스테이크, 우둔육전, 설도샤브 등 4가지 모음을 할인가 19만8000원에 판매한다.

일반가공 세트에서는 대체당, 동물복지 원료육, 식물성 재료 등을 활용한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대체당 ‘알룰로스’를 활용한 ‘마이노멀 알룰로스 선물세트’와 동물복지 원료육으로 만든 캔 햄 ‘삼립 그릭슈바인 동물복지햄 라이트세트 3호’를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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