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탑동, 장림, 쇠목계곡 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동두천시 제공 |
이번 점검은 환경보호과장을 중심으로 특별 점검반을 구성, 개인하수처리시설 내부 청소 이행 상태, 전원 공급 차단,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무단 방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 방류수 수질개선을 위해 시설 개선을 원할 경우 기술 지원을 하게 되며,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기준을 위반한 곳은 행정처분 및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맑고 깨끗한 청정계곡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