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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서비스, 고용노동부·강남구와 배달파트너 생수 지원

입력 2024-08-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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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강남구 Alive Station(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가 배달파트너에게 생수 등 혹서기 대비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쿠팡)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고용노동부·강남구와 손잡고 ‘생수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혹서기 대비 배달파트너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혹서기 배달파트너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강남구 소재 쉼터에 비치할 생수와 이온음료, 포도당 캔디 등을 지원한다. 배달파트너 쉼터는 배달파트너라면 제한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배달파트너 쉼터 지원과 더불어 편의점에서 이용 가능한 생수 쿠폰도 지급하고 있다. 생수 쿠폰 이벤트는 이달까지 진행되며 배달이력 조건을 충족하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에게 준비 물량 소진시까지 제공된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무더위 속 배달파트너들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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