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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美 롤라팔루자 무대…간판출연자로 '우뚝'

입력 2024-08-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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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서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섰다고 JYP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지난해 ‘롤라팔루자 파리’에 이어 2년 연속 축제 헤드라이너로 나선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 타이틀곡 ‘특’으로 공연을 시작해 총 21곡을 불렀다.

이들은 ‘땡’, ‘슈퍼볼’(Super Bowl), 소리꾼‘을 비롯한 그룹의 대표곡과 함께 ’론리 스트리트‘(Lonely St.), ’마이 페이스‘(My Pace) 등을 선보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미니 음반 ’에이트‘(ATE)의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으로 공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7월 발매한 앨범 ‘에이트(ATE)’와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동시 1위는 물론 ‘핫 100’에서는 49위를 기록했다.

이들이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을 동시 석권한 것은 2022년 발매한 두 장의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와 ‘맥시던트(MAXIDENT)’·2023년 정규 3집 ‘★★★★★ (5-STAR)’에 이어 통산 네 번째다. 2022년 3월 ‘빌보드 200’에 첫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한 이후 해당 차트에 5개 작품을 연속 1위로 진입시킨 유일한 그룹이 됐다. 이는 전 세계 아티스트 기준으로도 미국 유명 래퍼 DMX를 잇는 기록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4∼25일, 31일∼9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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