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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3세대 부분변경 ‘투아렉’ 공식 출시

입력 2024-08-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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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진]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런칭행사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런칭행사.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투아렉’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전면부는 새롭게 적용된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과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블랙톤의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프론트 범퍼로 구성됐다.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 진일보한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3만8000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LED가 주행속도, 카메라, 내비게이션, GPS 등의 정보를 종합해 이전 시스템 보다 더욱 최적화된 조명을 제공한다.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총 12개의 라이팅 모드를 제공하며, 도로 위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조명을 비추는 기술이 특징이다.

신형 투아렉에는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다인오디오 컨시퀀스’ 사운드 시스템이 전 트림 기본 탑재된다. 12+1스피커와 16채널 앰프, 서브 우퍼, 7.1 돌비 서라운드 사운드를 통해 최대 출력 730W의 웅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탑승자의 편의를 더욱 증대시켜주는 ‘소프트 도어 클로징’ 및 뒷좌석 도어 커튼이 전 트림에 추가됐다.

신형 투아렉은 강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을 탑재했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이 적용됐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1750~3250rpm의 넓은 영역에서 61.2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공인 연비는 복합 10.8㎞/ℓ이다.

신형 투아렉에 새롭게 추가된 ‘루프 로드 센서’는 차체 제어 시스템 및 첨단 구동장치와 조합됐다. 아울러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교차로 교통상황을 감지해 전방 사각의 위험을 경고 또는 긴급 제동해주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를 비롯해 카메라 및 센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등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하여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트래블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이 탑재됐다.

신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1억 99만원, R-Line 1억 699만원(VAT 포함)이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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