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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미래 영상 인재들의 꿈을 키운다”

KUMA영상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입력 2024-08-0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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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원 한국영상대총장 13
한국영상대학교 총장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방송영상미디어 인재발굴을 위해 진행한 2024년 제1회 ‘KUMA영상캠프: 3days 숏츠 제작소’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KUMA영상캠프’는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형 멘토링을 통해 최근 트랜드인 숏츠 영상을 제작하는 교육 체험 캠프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에게 영상 기획부터 연출, 촬영, 편집, 후반 작업까지 영상 제작의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문 교수진과 전공 대학생 멘토가 팀별로 배치되어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방송국 수준의 기자재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었다.

2박 3일간 진행된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팀을 구성하여 숏츠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멘토와 교수진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전공 교수와의 상담을 통해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진로 발굴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참가자 98%(매우 그렇다 60%, 그렇다 38%)가 영상캠프의 강의 내용이 진로 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82%(매우 그렇다 60%, 그렇다 22%)가 내년도 캠프에 주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답변해 캠프에서 제공한 이론 및 기술 지식을 매우 긍적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영상 제작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조언과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재원 총장은“KUMA영상캠프가 방송계열을 꿈꾸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진로 발굴의 새로운 창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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