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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교육청,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TV방송 ‘꿈드림 프로젝트 포스터. 인천시교육청 제공 |
6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꿈드림 프로젝트’는 인천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분야의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뉴스 제작 및 방송 전문성을 가진 미디어업체와 협업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스스로 관심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기사를 작성하고, 스튜디오나 현장에서 뉴스를 제작하는 경험을 쌓는다.
‘꿈드림 프로젝트’는 지난 1월 파일럿프로그램 제작 및 송출을 통해 시범 운영했다.
시 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인천 관내 고등학교 6개 팀이 참여해 총 7회 방송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도림고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해 뉴스를 제작했으며, 오는 16일 오후 5시 이후 유튜브 ‘인천일보 인터넷 TV’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학생들이 자신의 삶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뉴스를 제작하며 방송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진로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