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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신계용 과천시장이 관내 중학교 2-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진로탐색! 청소년 기업-대학 탐방’ 앞서 학생들에게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
참가자들은 오전 지식정보타운에 새롭게 입주한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을 방문, 전시관 견학, 교과서 일일모델 체험, 현직자 질의응답 등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번 기업탐방은 관내 학생들에게 기존 행정도시에서 성공적인 기업도시로 변화해가는 과천시 모습을 알리고 교육활동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자 특별히 기획됐다.
이어 오후에 서울대학교를 방문, 가종 시설을 둘러보고 재학생들과 진로에 대한 조언 및 학습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현장을 견학하는 기회를 갖게 돼 진로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프로그램을 마친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하며 “시는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 내 기업들과 연계,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