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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드론 활용 폭염 예찰…야회작업장 등 활용

입력 2024-08-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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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3.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찰
안성시가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
안성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찰 활동에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야외작업장 및 논밭 지역에서 실시간 상황을 파악해 폭염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기존의 예찰 방식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역을 대상으로 예찰 사각지대의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상영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드론 예찰 활동은 폭염 기간 중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적극 활용해 폭염 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는 폭염 예찰뿐만 아니라 다른 재난 상황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대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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