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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규리 (사진=박규리 인스타그램) |
광대·안와 골절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박규리가 방송에 복귀한다.
5일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측은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박규리가 스페셜 DJ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박규리는 광대·안와 골절로 인해 수술을 앞두고 있다며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7월 한 달간 예정돼 있던 활동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박규리는 카라 완전체 컴백에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으나, 소속사에 따르면 박규리는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에 따라 오는 17~18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에는 일부 합류할 전망이다.
한편, 박규리가 속한 카라는 지난달 24일 새 싱글 ‘아이 두 아이두’(I Do I Do)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