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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청소년수련관 손편지와 간식 전달

입력 2024-08-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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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님들 힘내세요’ 손편지와 간식 전달
‘소방관님들 힘내세요’, 청소년수련관이 여름철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사랑의 손편와 직접만든간식을 전달했다.


폭우와 폭염 등으로 어느 해 보다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충남 홍성소방서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훈훈한 편지가 전해졌다. 홍성소방서는 지난 2일 홍성청소년수련관으로부터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와 함께 간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군청소년수련관은 이날 공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손편지와 직접 만든 다과를 들고 소방서를 방문했다.

이날 전달된 편지에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위해 늘 수고하고 고생하시는 119 소방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안전한 대한민국, 더 나아가 홍성 군민들의 일상의 안전을 위해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그 자리에 계셔 주세요”라는 등 소방관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청소년사업팀 강선경 선생님은 “청소년 친구들이 자발적으로 수제 다과를 소방관들에게 전달하고 싶어하여 방문했고, 여기에 응원 편지까지 정성스럽게 작성했다”고 말했다.

박지영 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아이들의 손편지에 감동은 물론 우리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아이들이 전달한 존경과 감사에 힘 입어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성=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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