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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다운~굴화 연결도로 등 주요 도로사업 현장 점검

사업 필요성 및 국가계획 반영 방안 등 점검

입력 2024-08-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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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주요 도로사업 현장 점검 실시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5일 오후 다운~굴화 연결도로 개설사업 등 3개 주요 도로사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업 필요성 및 국가계획 반영 방안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하는 곳은 다운~굴화 연결도로 개설사업, 문수로 우회도로 개설사업, 삼동~케이티엑스(KTX)울산역 도로 개설사업 등 3곳이다.

먼저 ‘다운~굴화 연결도로’ 현장을 방문한다.

‘다운~굴화 연결도로’는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다운사거리 일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중구에서 지난 4월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울산시에 도로개설을 건의함에 따라 ‘제5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계획(2026년~2030년) 반영을 위한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현장을 둘러본다.

이어 ‘문수로 우회도로’ 현장을 방문한다.

문수로는 도심을 연결하는 주간선 도로이나 차량 증가로 인해 상습정체와 공동주택 개발사업과 울산도시철도(트램1호선) 개통에 따른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정토사 일원을 찾아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우회도로 개설 계획 및 ‘제5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계획’(2026년~2030년)반영을 위한 중앙정부 설득 논리 개발에 나선다.

끝으로 ‘삼동~케이티엑스(KTX)울산역 도로’ 현장을 방문한다.

‘삼동~케이티엑스(KTX)울산역 도로’는 울산의 서부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동서축 간선도로 개설을 위해 울산시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 일정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문수로 우회도로 및 다운~굴화 연결도로 개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적극 건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현재 계획 중인 혼잡도로 및 광역도로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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