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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10월 미니 12집 발매…월드투어서 신곡 무대 공개

입력 2024-08-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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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10월 컴백을 예고했다.

5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10월 미니 12집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세븐틴이 지난 4월 발매한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세븐틴은 오는 10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에 돌입한다. 한국, 미국, 아시아로 이어지는 이 공연에서 멤버들은 신곡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9월 8일(현지시간)에는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유럽 음악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음악과 무대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캐럿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가 크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열심히 준비 중이니 세븐틴의 새 앨범 소식과 2년만에 재개되는 월드투어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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