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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과, 엔비디아 AI 딥러닝 자격증으로 ‘취업 대비 완료’

입력 2024-08-0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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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진 (1)
지난 7월 25일 동의과학대학교 미래관 705호에서 ‘AIoT 응용 서비스 개발 과정’수료식 기념촬영 모습.(사진=동의과학대학교 제공)
동의과학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과는 지난 7월 25일 ‘AIoT 응용 서비스 개발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AIoT 응용 서비스 개발 과정’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디지털 신기술 교육의 일환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동의과학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과가 주최한 AI 복합교육이며 컴퓨터소프트웨어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디지털 인문학, Python 기초 교육과 함께 ‘AIoT 응용 서비스 개발 과정’ 교육 과정 중 하나로 엔비디아 딥러닝 기초 NVIDIA DLI(Deep Learning Institute) 공인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수료식 당일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의 명의로 된 교육 수료증도 함께 받았다. 특히, 이번에 취득한 엔비디아 자격증은 취업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개척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의과학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과는 2021학년도부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AI 교육을 이수할 기회를 제공하고, AI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게끔 다양한 경험과 기회들을 제공하고 있다.

컴퓨터소프트웨어과 1학년 장윤지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와 AIoT 등 다양한 전문 지식을 알게 됐으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추후 있을 각종 경진대회에 열심히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허봉식 컴퓨터소프트웨어과 학과장은 “2021년도부터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IT와 AI에 대해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들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과는 1983년 3월 신설해 30여 년 동안 수많은 IT분야의 인재를 배출했으며 웹·모바일앱·데이터베이스·인공지능·사물인터넷·클라우드컴퓨팅 등 스마트 IT산업 분야의 실력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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