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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개강

정원설계 등 실습·이론 병행

입력 2024-08-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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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원사 심화과정
산청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기 산청군 시민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기 산청군 시민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22명의 교육생을 비롯해 교육 관계자·군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강생은 올해 기초과정 수료자 19명을 비롯해 관련 학과 졸업생·관련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한 3명 등 총 22명이다.

심화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정원관련 분야에서 30시간 이상 봉사활동 실적을 갖추면 시민정원사로 인증받을 수 있다.

올해는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연계해 행사장인 동의보감촌 내에 ‘시민정원사 미니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태식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심화과정 수강생들의 자부심과 열정이 대단하다”며 “다양한 교육과 전문적인 경험을 쌓아 멋진 정원사로 거듭나 산청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운영해 20명의 기초과정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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