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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주연 확정…윤산하와 호흡

입력 2024-08-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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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_보도용
(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아린이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컴백한다.

5일 WM엔터테인먼트는 “아린이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 캐스팅 됐다”며 “주인공 ‘김지은’ 역을 맡아 배우 윤산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되어버린 여자와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판타지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아린은 이번 작품에서 하루아침에 꽃미남으로 변하게 된 ‘김지은’을 연기한다. ‘김지은’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남자 ‘박윤재’(윤산하 분)를 만나 떨리는 연애를 시작하지만 집안의 가족력으로 인해 어느 날 갑자기 남자가 되는 인물이다.

아린은 “올해는 로코 작품을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라는 작품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소중하다”며 “지은이만의 사랑스럽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잘 표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즐겁게 촬영 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15년 걸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한 아린은 가수 외에도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그 동안 tvN 드라마 ‘환혼’, 웹툰 원작 드라마 ‘S라인’ 등에 출연했다.

한편,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8월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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