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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미국발 ‘R 공포’ 덮친 亞증시 ‘블랙먼데이’

입력 2024-08-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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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R 공포’ 덮친 亞증시 ‘블랙먼데이’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가 아시아 증시에 충격파를 던지며 ‘블랙 먼데이’를 연출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 브레이커’까지 발동되며 투매가 벌어졌다. 외국인은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대거 처분하며 급락장을 주도한 반면 개인은 코스피 시장에서만 1조7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저가매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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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newspaper/



"기준금리 내려간다"… 채권시장 초강세

5일 국내외 주식시장이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로 급락한 가운데 채권시장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초강세를 보였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851%로, 전 거래일보다 8.8bp(1bp=0.01%포인트) 내렸다. 

 

 

‘이커머스 포비아’ 확산...‘옥석가리기’ 시작되나

큐텐 계열사인 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가 정산 지연 사태가 확산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커머스 포비아’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관련업계에서는 주요 플랫폼 기업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폐업위기 호텔도, 미분양 오피스텔도 "오피스 전환" 

오피스텔, 호텔, 쇼핑몰들이 오피스로 탈바꿈 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된 상황에서 고금리 장기화까지 이어진 탓인데, 부동산 침체 속에서 그나마 호황을 누리는 오피스로 용도를 변경해 몸값을 올리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엔씨소프트, 2024년 2분기 영업이익 88억원… 전년比 75%↓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엔씨소프트가 다행히 적자전환만은 면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실적 악화는 여전히 골칫덩이다. 엔씨소프트는 2024년 2분기 매출 3689억원(전년 동기대비 16%↓), 영업이익 88억원(75%↓)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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