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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복숭아, 중동지역 첫 수출

두바이로 복숭아 약 400kg 수출

입력 2024-08-0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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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복숭아, 중동지역 첫 수출
두바이로 처음 수출하는 상주 복숭아. 사진 제공=상주시


경북 상주 복숭아가 중동지역으로 처음 진출했다.

1일 상주시 사벌국면에 있는 굿마인드영농농조합법인 선과장에서 상주시 관계자 및 회원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 프리미엄 복숭아 약 400kg을 두바이로 수출했다.

굿마인드영농조합법인은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받아 수출 생산시설과 포장 디자인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 일반복숭아와 프리미엄 복숭아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두바이는 200여 국적의 사람이 거주하며, 구매력도 대체로 높은 편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 복숭아가 첫 중동시장 진출이 되어 회원농가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고, 앞으로도 고품질 상주복숭아 생산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상주=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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