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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텃밭 광주 경선도 이재명 83.61% 압승

최고위원 민형배·김민석·한준호·정봉주 순

입력 2024-08-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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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이재명<YONHAP NO-4059>
4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인사하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4일 광주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80%가 넘는 득표율로 또 낙승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83.61%를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광주에서 14.56%, 김지수 후보는 1.82%를 각각 득표했다.

광주 지역 최고위원 경선 결과는 민형배(27.77%), 김민석(17.42%), 한준호(11.67%), 정봉주(11.58%), 전현희(10.73%), 김병주(8.31%), 이언주(9.04%), 강선우(3.48%) 후보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에는 전남 지역 순회 경선이 치러진다.

지역순회 경선은 오는 17일 서울에서 종료되며, 18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민주당은 대표·최고위원 경선에서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한다.

지역 경선마다 발표되는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는 달리 권리당원 ARS 투표와 대의원 온라인 투표, 일반 여론조사 결과는 내달 18일 전당대회에서 한번에 발표한다.

권새나 기자 saen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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