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충청

충남농기원, 논산 침수피해 농업기계 현장수리

5∼9일 논산 연무·양촌·은진·가야곡·성동·벌곡서 진행

입력 2024-08-04 10:02 | 신문게재 2024-08-04 16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침수 농업기계 수리 현장지원
충남농기원의 침수 농업기계 현장수리지원 모습


충남농업기술원은 이달 5∼9일 논산 일대 호우 피해 현장에서 ‘침수 농업기계 2차 현장 수리 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 지역은 침수 피해를 입은 논산 연무읍과 양촌면, 은진면, 가야곡면, 성동면, 벌곡면 등 6개 읍면이며, 5일 동안 현장 조치가 가능한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수리를 지원한다.

수리 지원 활동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순회 교육 차량 41대와 인력 153명이 투입되며, 농촌진흥청과 전국 농업기계 안전 전문관 등도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동참키로 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침수 농업기계는 조속히 내부에 남아 있는 물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정비를 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피해 농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수리 지원을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농업기술원은 앞선 지난달 23∼30일 부여 지역 금강 인접 4개 마을에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농업기계 1차 현장 수리 지원 활동을 추진, 경운기·관리기·양수기 등 농업기계 220대 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충남=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