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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셀럽의 취향 달달 충남’ 공모사업 선정

오는 10월 예산상설시장 새롭게 단장,
1박 2일 유명 유튜버 콘텐츠 촬영 등 홍보

입력 2024-08-04 10:01 | 신문게재 2024-08-0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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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상설시장
‘셀럽의 취향 달달 충남’ 사업에 선정된 예산상설시장(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은 최근 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셀럽의 취향 달달 충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말 셀럽과 함께하는 월간 충남 여행 프로그램인 ‘셀럽의 취향 달달 충남’ 사업 대상지 5개소를 발표했으며, 이중 군은 오는 10월 새롭게 단장하는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하는 콘텐츠로 선정됐다.

셀럽과 함께하는 월간 충남 여행 프로그램인 ‘셀럽의 취향 달달 충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대비 홍보 콘텐츠의 일환으로 영향력 있는 유명인의 충남 소개를 통한 효과적인 충남 홍보 및 관광을 유도하고 충남 관광 인지도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예산군, 천안시, 아산시, 공주시, 태안군 등 5개 시군이 선정돼 각각 사업비 2900만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에 추가사업비 1000만원을 더해 총 39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0월 리모델링(새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하는 예산상설시장에 유명 유튜버가 1박2일동안 방문한 가운데 ‘리뉴얼 예산시장, 더(The) 옛날!’을 주제로 시장 및 주변 관광지를 관광하는 콘텐츠를 촬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셀럽의 취향 달달 충남사업은 재개장하는 예산상설시장 및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예산군을 찾는 타 지역의 많은 관광객이 매력적인 관광지를 만나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예산=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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