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행복도시’ 추구 아산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박차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일상생활 가운데 활용할 수 있는 경제활동과 직결되는 자격취득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시민 행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격취득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3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기에 이은, 오는 9월 2일부터 12주 또는 8주 과정의 이번 강좌는 신설된 라떼아트 강좌를 포함, 교양·취미 52개, 기술·공예 21개, 전문자격 18개 3개분야에 거쳐 이뤄진다.

수강대상은 19세 이상 아산시민으로,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수강생은 전체 175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당첨문자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이후 48시간 이내에 결제를 해야하며, 시간 내에 미결제 시 자동 취소돼 다음 대기자에게 자동 배정되게 된다. 이에따른 결재는 PC로만 가능하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통해 일상 속 배움의 즐거움을 얻길 바라며,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3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아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