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다드림 문화 페스티벌 모습. 선문대 제공 |
충남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급증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총인구 대비 외국인 인구가 6.2%로 가장 높다. 선문대는 지역 공생을 위해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으로,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 주관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또 다문화 초·중·고등학생 6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한국장학재단 및 (사)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이 함께했다.
2024 다드림 문화 페스티벌 모습. 선문대 제공 |
강동훈 센터장은 “선문대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공생을 강조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며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 격차가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세 관장은 “이번 행사는 복지관뿐만 아니라 선문대 등 유관기관의 협력 덕분에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과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4 다드림 문화 페스티벌 모습. 선문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