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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름철 자연재난(폭염·태풍 등) 대비 건설 현장점검 실시

사전 점검·대비를 통한 재난안전 사고 방지

입력 2024-08-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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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건설 현장점검
거창군은 지난 1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신원면 와룡리 소재 와룡지구 소규모 농업용수 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재해취약 건설현장 점검을 나섰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 1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신원면 와룡리 소재 와룡지구 소규모 농업용수 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재해취약 건설현장 점검을 나섰다.

이날 김정연 건설교통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시설 설치 및 배수계획, 수방자재 확보 등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보완해 자연 재난 등 위험 상황 발생에 대비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올해 여름철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길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배부하고 폭염 시 행동 요령을 교육했다.

김정연 건설교통과장은 “폭염 및 향후 태풍 발생 등 재난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건설 공사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이미 조성이 완료된 도로·교량·저수지·하천시설 등 공공시설물도 수시 점검해 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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