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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저금통 위드 메가박스’ 출시 일주일만에 50만좌 돌파

출시 1주일 만에 50만좌 돌파, 20·30대 고객이 전체의 60%

입력 2024-08-02 20:22 | 신문게재 2024-08-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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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보도자료] 저금통 with 메가박스 출시_240722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저금통 위드(with) 메가박스’가 출시 약 1주일 만에 50만 계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1일 기준 누적 계좌 개설 수가 56만 좌를 넘어섰다.

‘저금통 위드 메가박스’는 카카오뱅크의 인기 상품인 ‘저금통’의 제휴 버전이다. 이 상품은 계좌 잔액 중 1000원 미만의 잔돈을 최대 10만 원까지 자동으로 저축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저축 실적에 따라 영화관람권과 스낵 할인쿠폰 등 최대 2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7월 말까지 가입한 고객 중 20대와 30대의 비중이 각각 31.9%와 27.7%로, 전체의 약 60%를 차지했다. 40대(24.8%)와 50대 이상(14.2%)이 뒤를 이었다. 저금통 계좌 개설 수는 출시 전보다 2.5배 늘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선보인 다양한 제휴 상품들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 및 생활 플랫폼으로서 일상 속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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