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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상비군 유민혁, 제1회 신한동해 남자 아마추어선수권대회서 우승…신한동해오픈 출전권 획득

입력 2024-08-0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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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제1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자 유민혁(왼쪽)과 신한금융그룹 이인균 부사장.(사진=신한금융그룹)
국가대표 상비군 유민혁이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창설된 제1회 신한동해 남자 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유민혁은 2일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 앤 리조트(파70)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나흘 동안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유민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는 물론 다음 달 5일 인천 클럽72 오션 코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대회는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해 나흘 동안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졌다.

이 대회는 신한동해오픈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과 재일교포 대회 자문위원단이 공동으로 한국 골프 발전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올해 신설한 대회로 아마추어 선수를 지원하고 한국 골프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해 창설됐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첫 대회부터 유망한 아마 골퍼들이 많이 출전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골프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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