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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신제품 P·770·P·7CB 아이언 공개…‘롱 아이언은 쉽게·숏 아이언은 정교하게’

입력 2024-08-0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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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즈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P·770 & P·7CB 아이언(사진=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가 신제품 P·770과 P·7CB 아이언을 공개했다.

이들 신제품은 테일러메이드 소속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외관과 정교한 컨트롤 성능 그리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갖춘 게 특징이다.

P·7CB는 투어 선수들이 프로토 타입으로 사용하며 이미 제품의 퍼포먼스가 검증이 됐고, 선수들이 선호하는 콤팩트한 크기로 설계됐다. 헤드 크기가 작으면서도 얇은 톱 라인이 날렵한 느낌을 준다. 솔 캠버와 전략적인 바운스 디자인으로 지면을 매끄럽게 빠져나가도록 했다.

그리고 정밀하게 밀링 처리된 페이스는 스핀 성능을 극대화했고, 이상적인 무게 배치로 컨트롤 샷이 자유로운 것도 매력적이다.

특히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P·7CB 4번 아이언을 사용해 우승했다.

P·770 아이언은 중·상급 골퍼를 위해 설계 되어 날렵한 외관과 쉬운 컨트롤이 조화롭고 단조구조와 단조 페이스로 설계됐다.

테일러메이드의 번호별 최적의 무게중심 설계로 쉽고 정확한 성능이 특징이다. 번호별로 다른 무게 배치를 위해 텅스텐 웨이트를 전략적으로 장착했다. 롱 아이언은 높은 탄도를 미들과 쇼트 아이언은 정교한 컨트롤 샷을 보여준다. 임팩트 때 지면을 매끄럽게 빠져나가는 새로운 리딩 엣지 디자인도 적용했다.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임헌영 대표이사는 “테일러메이드가 혁신적인 성능과 매력적인 외관이 조화로운 2종의 아이언을 출시했다”며 “골퍼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아이언으로 골프의 기준을 또 한 번 높일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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