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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쿠팡이츠, 7월 사용자수 ‘역대 최대’…요기요는 ‘소폭 하락’

입력 2024-08-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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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배민의 월간 활성화 사용자 수(MAU)는 6월 대비 3.7% 증가한 2251만명을 기록했다. (사진=와이즈앱)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지난달 이용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며 각각 배달업계 1위,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요기요의 이용자 수는 소폭 하락했다.

2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7월 배민의 월간 활성화 사용자 수(MAU)는 6월 대비 3.7% 증가한 2251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 출시 이후 역대 최대치다.

2위를 기록한 쿠팡이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쿠팡이츠의 7월 MAU는 810만명으로 6월(771만명) 대비 5.1% 늘었다.

3위를 기록한 요기요의 MAU는 6월 대비 0.5% 줄어든 589만명이었다.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땡겨요의 지난달 MAU는 6월 95만명에서 6.3% 늘어난 101만명을 기록했고, 배달특급은 38만명으로 집계됐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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