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 청사 전경. |
시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원(국비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모바일 앱(비플페이·올원뱅크·신한SOL·경남지역상품권 등)에서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을 7% 선할인 받아 구매한 후 청년대표가맹점(2024년 8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및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다음달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시행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예산 소진 시까지)로 대상 가맹점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상가맹점에서 결제 시 최대 12%까지 할인 혜택이 있으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 대표들의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