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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스위스 여행 중 안락사 언급..."폭포 ASMR에 미스트"

입력 2024-08-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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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홍철 유튜브 캡처)


방송인 노홍철이 스위스 여행 중 안락사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노홍철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노홍철 스위스 대저택 소문의 진실 (+빠니보틀)’란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노홍철은 스위스 라우터브루넨 서쪽에 위치한 슈타우바흐 폭포를 방문해 그림같은 절경에 감탄했다.

노홍철은 “20대 때부터 스위스로 배낭 여행을 왔다”며 “50대, 60대에도 올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로 옆에 있는 묘지를 보며 노홍철은 “입 밖으로 꺼내기 조심스럽고 누구보다 오래 살고 싶지만 나중에 간다면 여기서 가고 싶다”며 “좋아하는 걸 하다가 운이 따라줘서 백살 넘게 살면 여기서 안락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묘지에 누워 있다가 고개를 들면 폭포가 보이고, 누워 있어도 폭포 ASMR인 거다. 그리고 미스트 느낌도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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