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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7월 33만2003대 판매…전년比 1.4% 감소

입력 2024-08-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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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1 17;05;51

 

현대자동차는 7월 국내 5만6009대, 해외 27만5994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33만200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와 해외 판매는 각각 2.6%, 1.1% 감소한 것이다.

국내의 경우 세단은 그랜저 6287대, 쏘나타 5532대, 아반떼 3975대 등 1만6069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5248대, 투싼 3124대, 코나 2414대, 캐스퍼 3425대 등 1만7986대가 판매됐다.

포터는 5177대, 스타리아는 357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305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143대, GV80 2837대, GV70 3839대 등 1만703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상승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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