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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상반기 정부 특교세 12억4천만원 확보

영사정 IC 설치와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조성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

입력 2024-08-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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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2024년 상반기 정부 특별교부세로 12.4억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현안수요 5억 원(2건)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3억 원, ▲수도권 제1순환선 김포 영사정IC(가칭) 설치사업 2억 원. 2027년 12월 준공 예정)과 재난수요 7.4억 원(2건)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조성사업 2.4억 원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 5억 원) 등에 쓰여질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조성사업 총 2.4억 원의 재원은 대곶초 통학로(인도) 보행안전을 위해 통학로를 신설해 연결하고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특교세 1.5억 원 확보로 대곶초등학교 학생 147명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신양초, 풍무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를 설치 및 보수하는 사업으로 특교세 0.9억 원을 확보하여 신양초 학생 778명, 풍무초 1052명의 보행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국적으로 지하차도내 침수 및 화재 등 자연 재난이 발생하고 그에 따른 방재시설 설치 및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대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을 추진을 위한 특교세 5억 원을 확보해 운양2, 운양3 및 사우지하차도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포=허경태 기자 hkt002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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