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동두천시와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협약’

입력 2024-08-01 13:23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동두천시와 농협 동두천시지부,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협약 체결
동두천시와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철현 농협중앙회 동두천시 지부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달 31일 동두천시와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 고향사랑기부제 협의체 농업계 인사의 적극 참여 등을 골자로, 작년 첫발을 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합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대부분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로, 농협과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계 인사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동두천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발굴하여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 은행을 통해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된다.

동두천=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