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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자산관리플랫폼 '스마트리핏 2.0' 개편

입력 2024-08-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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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자산관리플랫폼 ‘스마트리핏 2.0’을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리핏 2.0은 작년 9월 신영증권이 출시한 태블릿 기반 통합자산관리 플랫폼으로 고객 자산관리를 위해 활용해 왔다.

이번 개편으로 상품 매매 등 창구에서 이루어지던 고객 자산관리와 승계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탑재해 다양한 업무처리를 종이 서류 없이 실행하는 등 신영증권은 서비스 대상을 개인고객 뿐 아니라 법인고객까지 확대했다.

스마트리핏 2.0은 단순 페이퍼리스 시스템이 아닌 상품별 최적의 동선으로 구성됐다. 예를 들어, 고령 투자자가 초고위험 상품 가입을 희망할 경우 필수 설명 자료 및 서류 등 필요 항목들이 자동으로 구성되어 빠짐없이 전달된다. 이를 통해 프라이빗뱅커는 서류 준비 시간을 절약, 고객들은 편리하게 핵심 내용을 설명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개별 상품 또는 개별 종목 매매 프로세스뿐 아니라 여러 상품과 종목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한 번에 리밸런싱 할 수 있는 원스텝 포트폴리오 매매 시스템을 완성했다.

자산관리 및 자산승계 서비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고객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도출하는 목적 기반 APEX 자산관리 서비스, 글로벌 자산 배분을 통해 지속가능한 투자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자산배분전략시스템, 연금 솔루션, 신탁 기반 상속 증여 헤리티지 솔루션 또한 디지털 전환해 자산관리와 자산승계를 결합한 차별화된 생애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치투자, 배당투자, 그룹 포트폴리오 추천, 세무 솔루션 등 고객 자산관리와 승계에 필요한 특화 솔루션을 탑재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종목 추천 서비스도 추가했다.

김대일 신영증권 총괄본부장(WM사업본부)은 “신영증권은 이번 스마트리핏 2.0 개편을 통해 시간 및 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디지털 플랫폼 혁신을 통해 자산관리 및 자산승계 명가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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