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물리학과 김병훈 연구팀은 이차전지에 들어가는 바인더와 전도성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배터리 개발했다. 인천대 제공 |
특히 연구팀은 이차전지에 들어가는 바인더와 전도성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배터리를 개발했다.
이를 위해 일체형 집전체를 실크·폴리도파민을 이용해 제조하고, 이 위에 직접 VO2를 성장시켰다.
만들어진 집전체는 높은 유연성 및 전도성을 보이며 또한 Zn-ion battery 응용 시 긴수명 및 고용량 특성을 구현한다.
이 연구는 인천대학교 장현석 박사과정생과 건국대학교 김연호 교수, 성균관대학교 박호석 교수와 이루어졌으며 에너지 분야의 권위지인 Carbon Energy에 지난 7월호에 Front cover로 선정됐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