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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승, KLPGA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서 우승

입력 2024-07-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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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승
유채승이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LPGA)

 

유채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4 시즌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총 상금 3000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유채승은 20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 코스(파 72)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유채승은 “마지막 홀에서 보기ㄹ르 범해 우승은 어렵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홀 아웃 할 때 선수들이 물병을 들고 있어서 그때 우승을 실감했다. 정말 짜릿한 순간 이었다”고 떠올린 후 “올해 목표가 KLPGA 투어에 진출하는 건데, 이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 같아서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박시연과 박라현은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공동 2위를,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자리했던 구경민은 3언더파 141타로 박성은과 공동 4위를 각각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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