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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휴가철 피서지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바가지요금 근절·가격표시제 준수 등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입력 2024-07-3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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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는 수승대 일원에서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위천면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여름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는 수승대 일원에서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위천면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여름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지역 상가에는 가격표시제준수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요청하고, 피서객들과 소비자들에게는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지역상품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군은 내달 3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지역 내 피서지를 중심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물가대책 상황실 운영,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휴가철 피서지 공정한 상거래 확립을 위해 집중 지도·단속 중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합리적인 소비 물가를 유도해 관광객의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휴가지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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