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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 신광일, 9월 육군 군악대 입대…“3인 체제, 드럼은 세션 대체”

입력 2024-07-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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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일 (사진=밴드 루시 페이스북)


밴드 루시 멤버 신광일이 9월 군입대 한다.

30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신광일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하여,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고 오는 9월 2일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많은 국군 장병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사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신광일이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광일이 속한 밴드 루시는 2019년 JTBC 밴드 경연 프로그램 ‘슈퍼밴드’ 준우승 팀으로, 신광일은 그룹 내에서 보컬과 드럼을 맡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광일은 입대 전까지 루시 멤버들과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며, 신광일 입대 후 밴드 루시는 3인 체제로 활동, 세션 드러머가 신광일을 대체할 계획이다.

한편, 밴드 루시는 8월 24~25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8월 31일 일본 도쿄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written by FLOWER) 앙코르 콘서트를 차례로 개최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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