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재학 및 졸업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 참여와 7월의 사진관 체험·프로그램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고성군 제공. |
이번 활동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정규 프로그램 과정인 진로 동아리 활동 셔터 ‘ON’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체험 부스 운영과 졸업 청소년들이 돌봄 기관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7월의 사진관 체험 부스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고 진로 동아리 셔터 ‘ON’에서 습득한 사진 촬영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졸업 청소년으로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알릴 수 있는 뿌듯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성화 프로그램 홍보와 재학 및 졸업 청소년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행사의 장이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참여활동에 있어 많은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원·전문 체험·진로동아리·급식 지원·어린이 통학 차량 운행 등의 방과후 활동 서비스를 연간 일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돌봄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