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산청 적벽산 피암터널, 무지개빛 ‘새 단장’

경호강과 어우러진 야간조명 설치…형형색색 새로운 야간 볼거리 제공

입력 2024-07-30 09:37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산청 적벽산 피암터널 무지개빛 ‘새 단장’
산청군은 신안면 적벽산 피암터널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 경호강변에 밤마다 은은한 무지개빛 광경이 펼쳐진다.

군은 신안면 적벽산 피암터널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경호강변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들은 형형색색의 조명이 비춰진 피암터널의 야경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군은 700m 길이의 피암터널 외벽을 활용해 경호강 방면으로 파노라마 연출이 가능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추진됐으며 일몰 후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경호강변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청의 우수한 환경 자원을 활용해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