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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영 천안시의원, 시도 7호선 주민간담회 개최

엄 의원 '원활한 공사 추진과 주민 안전 등 협력' 당부

입력 2024-07-29 21:04 | 신문게재 2024-07-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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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영 의원
지난 29일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 주관으로 열린 성거읍 시도7호선 공사 관련 주민 간담회 참석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거읍·부성1동)은 29일 성거읍 시도7호선(정촌리∼삼곡리) 공사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엄 의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시 사업 주무부서 담당공무원과 민간사업자, 그리고 정촌리·삼곡리 이장을 비롯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사업은 정촌리와 삼곡리를 연결하는 공사로 시가 직접 공사하는 구간, 민자 협약으로 개설되는 구간 등으로 나눠 사업이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이날 삼곡리·정촌리 지역주민들은 공사 구간 및 공구별 계획된 공사 일정에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로 나타난 토사유출과 배수로 한계 등의 요인들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토록 관련부서에 전달했다.

엄소영 의원은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편의 증진 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 더욱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천안=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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